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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라파 처음 가봤는데요 ~ |
전한나 |
2004-09-13 |
3790 |
수원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어디가 잘 치료하고 친절한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에 같은곳(위치)에
이비인후과가 3곳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지라,
어디를 가야할지 망설이다가, 병원 이름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라파..... 여호화 라파... 왠지 교인일거 같은 느낌 ~
3층으로 올라가 접수를 하려고 하는데 들려오는 잔잔한
복음송 경음악.... 음.... 내가 제대로 잘 찾아왔군 ~
아무래도 교인이면 더 친근하고 믿을만하잖아요...
간호사 세분도 친절하시고, 특히 담당 진료 의사샘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뒤에 환자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에 대한 진료 결과와 걱정어린 말씀에 넘 고마웠습니다..
비록 제 개인적인 문제로 뽀족한 방법은 찾진 못했지만
라파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고 의사샘께 진료를 받고 나니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은게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라파 이비인후과.... 앞으로 저의 당골 병원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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