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이비인후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파이비인후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번호 제                   목 이 름 날 짜 조회
1 알레르기 비염이란 무엇인가? 관리자 2005-11-15 2099


전 세계 인구의 20%, 한국인의 약 10~20%가 고생하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황사 등이 많은 봄철에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집안의 먼지 진드기나 각종 환경오염, 공해물질 등의 증가로 인해 계절과 관계 없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코 점막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별 이상이 없는 무해한 물질에 과민 반응을 보여 콧물이 나오거나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알레르기 비염이 고생스러운 이유는 약을 먹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다른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계속 코를 훌쩍거리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생기며, 밤에 잘 때도 코가 막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막연하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해 두다가는 축농증,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제때에 치료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는 증상과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치료의 첫 단계는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및 알레르기 유발검사 등을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 그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먼지를 일으킬 수 있는 커튼이나 카펫은 치우고 침구류는 자주 햇볕에 널어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야 한다. 꽃가루나 황사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나 모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원인물질을 피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콧물이나 코막힘의 증상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심하게 코가 막히거나 축농증 등이 있을 때는 수술적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근원적인 치료법으로서는 장기간에 걸쳐 체질을 바꾸는 면역요법이 있다. 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해 면역력을 증가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없애는 방법으로 원인물질을 희석해 체내에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주입하는 방법이다. 가장 근본적이며 확실한 치료이긴 하지만 3년 이상의 긴 치료기간과 이 분야에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 행해져야만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병원에 자주 가기가 어렵다면 가정에서나 혹은 휴대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용 레이저 기기를 고려해 볼 만하다. 

실제로 서울 성애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석 박사팀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 20여명에게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치료 2주 후 재채기, 코막힘, 콧물, 코가려움 등의 증상이 86% 이상 치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미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환자도 증상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염으로 인한 수면장애, 발진 등의 증상에서도 개선 효과가 있었다.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치료 효과는 최근 국제학술지인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지에 발표된 바 있다. 

이 치료법은 인체에 해가 없는 레이저를 코 속에 쬐어 세포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코 점막을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 각종 코 질환을 치료하는 원리다. 

이박사는 “알레르기 비염은 수험생의 경우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껴 공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조기에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준규기자 jklee@kyunghyang.com〉 
 
* 출처 : 경향신문   
 
 
 


이전글 ▲    급성 심근경색 연령 낮아진다…평균발병 59.8세
다음글 ▼   처음 게시물입니다.
 
 
 
 
 
 
 
라파이비인후과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