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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이 름 날 짜 조회
10 코가 비뚤어질 수도 있다 관리자 2005-11-24 3609

‘코가 비뚤어지도록 마시자’는 표현이 있다. 그런데 음주를 즐기는 사이 실제로 코가 비뚤어질 수 있음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코는 얼굴의 이목구비 중에서 가장 예민한 곳으로 과음을 하면 설사,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코가 붉어지기도 한다. ‘장밋빛 인생’에서 맹순이 아버지가 코를 빨갛게 분장해 알코올중독자를 표현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코가 붉어지는 단계를 넘어서 과음을 하게 되면 코가 비뚤어질 수 있다. 특히 평소 비염이 있거나 비염 가족력이 있는 사람 또는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과음을 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 비점막이 충혈되거나 팽창과 수축을 과도하게 해 코뼈를 지지해 주는 비중격연골이 비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비뚤어진 비중격연골을 바로잡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전문적인 비염치료를 통해 오장육부와 코의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선 과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했다면 음주 후 스팀타월을 코에 대거나 식염수로 코를 세정해 비점막이 충혈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술독을 풀기 위해서는 섭취한 알코올을 빨리 배설하는 것이 좋은데 가정에서는 말린 칡뿌리를 믹서에 넣고 갈아 생즙을 내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대사가 활발해진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술을 해독시킬 때 칡뿌리를 이용한 처방을 자주 내린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안주로 오이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오이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음주로 인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으며 성질이 차가워 알코올로 인한 열을 가라앉혀 술독을 풀어준다. 한여름 햇볕에 그을린 얼굴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오이로 팩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과음한 다음날 속이 불편해 식사가 어려울 때는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곶감이 제격. 죽을 쑤는 것이 여의치 않으면 곶감을 그대로 씹어 먹거나 수정과를 만들어 커피 대신 마시면 위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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